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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원인 수술 예방 병원 교정기 자가치료

by 모든것을사랑하랑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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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원인 수술 예방 병원 교정기 자가치료

주변을 둘러보면 내성발톱 혹은 내성손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흔히들 볼 수 있다. 이러한 내성 손/발톱은 계속해서 고통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지만, 이로 인해 병원을 내원하기는 뭔가 애매한 질병이다. 오늘은 내성발톱으 원인과 수술 예방법 병원 교정기 자가치료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내성발톱(Ingrown nail) 원인

발톱무좀 발톱관리 압력 선천성

내성발톱은 발톱 끝이 살을 파고들면서 통증 및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발톱은 기본적으로 앞과 옆, 종합하면 대각선 방향으로 자라나게 되는데, 앞에 살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자라난다. 이렇게 자라난 발톱은 발가락의 살을 계속 자극하게 되고 염증이 생겨나게 된다. 내성 발톱의 주요원인으로는 발톱 무좀, 적절치 못한 발톱 관리, 발톱에 장시간 압력, 선천성 내성발톱 등이 있다.

  • 발톱무좀 : 내성 발톱의 가장 큰 원인이다. 무좀균이 발톱을 경화시키게 되고, 안쪽으로 수축하게끔 하는데 이로 인해 발톱이 발가락의 살 부위를 자극하게 된다.
  • 발톱관리: 발톱을 둥글게 깎는 경우에 내성발톱이 생기기 쉽다. 때문에 의사들은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장한다.
  • 발톱에 장시간 압력: 발톱에 장시간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발톱에 변형이 생겨 내성 발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크기가 작은 신발이나 하이힐, 그리고 전투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 선천적 내성발톱 : 날때부터 발톱이 굽어있거나, 발톱이 살을 파고들기 쉽게 모양이 잡힌 경우

 

 

내성발톱 치료 수술

비절제 치료

발톱에 소독솜 등을 넣어 들뜨도록
항생제나 진통제 복용

의사들이 판단하기에 절제가 필요없는 경우에 실시가 된다. 크게 소독솜 삽입, 치실 삽입, 항생제 복용등이 있다. 가장 상태가 좋은 경우이다. 치료에는 약 한달정도 소요된다.

절제치료

발톱 부분 절제, 제일 흔한 시술
뿌리까지 제거 못하면 재발 위험

발가락에 국소 마취를 진행한 이후, 발톱의 파고든 부분을 일부분 뿌리까지 제거하는 시술이다. 약 10분 이내로 끝나는 간단한 시술이다. 하지만 발톱 뿌리까지 제대로 시술하지 않은 경우 재발 위험이 있다. 발톱 뿌리가지 제거하지 않은 경우 높은 가능성으로 재발하기 때문에 시술시 발톱 생장점까지 제거를 부탁하는 것이 좋다.비용은 약 3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며, 간단하기 때문에 제일 많이 시행되는 시술이다. 치료 완료까지는 약 15일 정도 소요된다.

완전 제거

발톱 제거...감염 및 불편함

발톱은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이다. 발톱을 말 그대로 제거하기 때문에 약 6개월 정도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제거하면서 생기는 상처로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발톱 성형술

교정기로 발톱 변형
유사 교정기 많으나 재질에서 차이

특수한 교정기기(케이디)를 발톱 양쪽에 끼워 발톱 모양을 변형시키는 기술이다. 엄연한 의료기기 이기 때문에 의사들만 시술이 가능하다. 이 교정기가 통증을 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가격도 고가인 편이다.(약 20~40만원) 실비 보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사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시중에는 해당 교정기기(케이디)와 비슷한 제품이 많은데, 오직 케이디만이 형상기억합금 재질이기 때문에 유사 제품의 경우 그 한계가 뚜렷하다

민간 업체 관리

네일샵...발톱 경화시켜 변형

흔히 말하는 네일샵에서 내성 발톱을 관리하기도 한다. 발톱을 갈아내고 약품을 써서 부드럽게 한 다음, 발톱에 교정기를 부착하여 발톱에 변형을 준다. 병원에 내원하기 싫다면 사용하기 좋은 방법이다.

 

내성발톱 예방

발 청결히..발톱은 일자로 깎기
발이 편한 신발 착용

내성발톱은 흔히 재발하는 질병이다.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을 깨끗이 씻고 잘 말려주는 것이 좋고,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이 좋다.

신발을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발톱에 압력을 주기 쉬운 작은 신발이나 양말을 피하고, 여자들은 하이힐을 피하는 것이 좋다.

 

내성발톱 병원

피부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통상적으로는 정형외과/일반외과

내성발톱으로 병원을 내원하려면 어디 과로 가야할지 고민될 것이다. 내성발톱은 기본적으로 피부과 질환이다. 때문에 피부과로 내원해도 되지만, 내원 전에 내성발톱도 진료를 보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과 외에도 정형외과에서도 진료를 볼 수 있으며 일반외과에서도 진료가 가능하다. 통상적으로는 정형외과나 일반외과에서 진료/수술 받는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내성발톱의 경우 혼자서 자가치료를 시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인터넷에 흔히 알려진 자가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솜 끼우기

내성발톱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 시행한다. 발톱 끝부분에 솜을 삽입하여 발톱이 속을 파고들지 않고 자라게끔 하는 방법이다. 이미 피와 고름이 비친다면 시행해서는 안된다.

내성발톱 솜 끼우기
내성발톱 솜 끼우기

발톱 갈아내기

내성발톱이 발생한 부분의 발톱 표면을 갈아내는 것이다. 발톱의 두께를 얇아지게 함으로써 발톱이 살의 압력에 의해 위로 밀려나도록 만드는 것이다. 아직 상태가 괜찮고, 수술이 두렵다면 해보는 것도 좋다.

내성발톱 발톱 갈아내기
내성발톱 발톱 갈아내기

 

이외에도 스스로 발톱을 들어내는 방법이 있지만 출혈과 통증, 감염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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