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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 영아 성인 부위 스스로 하는법

by 모든것을사랑하랑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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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 보면 이물질이나 음식으로 기도가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 가볍게 해결이 되지만, 심각한 경우 하임리히 법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남자라면 군대 있을 때 배우는 것이지만, 급박한 상황이 되면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있다. 오늘은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하임리히법은 크게 성인과 영아로 나눌 수 있다.

성인 하임리히법

  1. 상태 체크 및 119 신고
  2. 기독 폐쇄 확인 및 기침 독려 
  3. 환자의 뒤로 가서 양 발을 일자로 앞 뒤에 위치(넘어지기 방지)
  4. 소리나는 기침이 아닌 경우 등 두드리기 5회 + 복부 누르고 5회

복부를 누를때 손의 위치는 명치와 배꼽 사이이며, 손 모양은 주먹을 쥔 손이 안쪽을 향하도록 해주면 된다. 환자가 나보다 키가 크거나 노약자라서 서있기 힘든 경우에는 의자에 앉힌 다음에 실시한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배를 누를 수 없기 때문에 가슴뼈 부위를 눌러주도록 하자.

하임리히법 출처 소방청
하임리히법 출처 소방청

영아 하임리히법

1세 미만의 경우 등두드리기와 가슴압박 시행하고, 1세 이상의 경우 성인과 같은 하임리히법을 시행한다. 1세 미만의 경우 간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복부 압박을 하면 위험하다. 의자에 앉아서 실시할 경우 정확하고 강하게 실시할 수 있다.

 

  1. 상태 체크 및 119 신고
  2. 왼손으로는 턱을 오른손으로는 뒤통수를 받치면서 천천히 안아 올린다
  3. 왼쪽 허벅지 위에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엎어놓는다.
  4. 손바닥 밑부분으로 등 중앙부를 5회 두드린다.
  5. 다시 턱과 뒤통수를 감싸 들어 올린다
  6. 반대쪽 허벅지로 이 동시 킨 후 머리는 아래로 향하고 위를 쳐다보도록 눕힌다.
  7. 양쪽 젖꼭지를 연결했을 때 중앙 부분에서 조금 아랫부분을 손가락 두 개로 압박한다. 심폐소생술 때와 비슷한 강도로 5회 눌러준다.
  8.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가 올 때까지 등 두리 기와 가슴압박을 5회씩 반복해 준다.

영아 하임리히법 1세 미만
영아 하임리히법 1세 미만

 

하임리히법 혼자 스스로 하는 법

기도가 막혔을 때, 공교롭게도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스스로 하임리히 법을 시행해야 한다. 

 

  1. 기침을 해서 이물질이 나오는지 시도한다. 스스로 시행 중에도 의식적으로 기침을 해야 한다.
  2. 주먹을 쥐어서 명치와 배꼽 사이에 위치시킨다.(일반적인 하임리히법 위치와 같다)
  3. 남은 손을 주먹 쥔 손 위에 얹어 힘을 보탠다.
  4. 주먹을 먼저 등 쪽으로 밀어 넣어준 다음, 위쪽으로 밀어 올려 주자. 이를 반복한다.
  5. 의자와 탁자 같은 고정된 물체에 기대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해 주자.
  6. 이물질이 튀어나올 때까지 이를 반복한다.

하임리히법 스스로 혼자 하기
하임리히법 스스로 혼자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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